사무국 고양시, 청소년재단 출범…미래위한 여론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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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8,857회 등록일 : 2016-12-13본문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청소년재단의 출범에 앞서 경영전략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2016 고양시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 오후 2시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의 경영전략과 과제' 라는 주제발표와 함께 시의원, 청소년전문가, 청소년대표의 토론발표,참가자들의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 초 지역주민과 청소년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청소년재단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청소년정책을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재단은 이를 토대로 다양한 청소년정책 제안에 기초한 경영전략 초안을 수립했으며 추가적인 검토와 의견을 수렴하고 경영전략을 정립하기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재단은 오는 17일 청소년들과의 또 한 차례 만남을 통해 21만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23일 공식 출범하게된다.
출범식에서는 토론을 통해 마련된 방안으로 청소년재단의 미션과 비전으로 선포할 예정이다.
김운영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전문가, 청소년단체, 유관기관,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로 청소년들의 미래 희망으로 승화될 불씨를 지피는 토론의 장이 펼쳐지도록 준비를 철처히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국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