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재단,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출범 > 보도자료

고양시 청소년재단은 재단의 미션과 비전을 공유해 효율적인 청소년정책을 펼치고자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을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은 고양시청소년차세대위원회 위원 31명과 관내 청소년시설 5개소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60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에 가입한 청소년시설 5개소는 ▲마두청소년수련관 ▲토당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능곡역 청소년카페 등이다.

향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소속 위원들은 청소년의 눈으로 일상생활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그와 관련한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청소년이 즐거운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전성민 대표이사는 “고양시 청소년 정책에 관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여러 기관과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상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