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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연계 캠프 '늘빛나리' 운영

2박 3일 협업 중심의 환경 캠프 운영

 

(중부시사신문)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국립청소년시설인 강원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2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캠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라온꿈터의 ‘늘빛나리’캠프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받아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또래 간 친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캠프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 ▲별빛 한마당(협동심 향상 활동) ▲챌린지활동(자아역량 함양 활동) ▲고민하自(대인관계 역량 향상 활동) 등에 참여하며 새 학기 시작 전 필요한 역량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작년에 환경동아리를 해서 그런지 환경 활동이 반가웠고, 친구들과 캠프에서 함께 배우며 즐겁게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집 밖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자는 것이 처음인데 생각보다 더 재미있고 친구들, 형, 누나들과 친해져서 좋았다.”와 같은 소감을 남기며, 친밀감 증진과 함께 청소년의 자립심 함양, 연속적인 환경 교육의 효과 등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2024년 방과후아카데미의 첫 캠프임에도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고 성장하며 라온꿈터의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 개별 역량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4월 중 2차 캠프가 예정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는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대상의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체험활동과 학습 등 전반적인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