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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동부경찰서,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도심 플로깅
지역사회 고양시

고양 일산동부경찰서,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도심 플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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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동부경찰서는 고양 마두 청소년 수련관과 함께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한 도심 플로깅 환경봉사”와 청소년들의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일산동부경찰서

 

고양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이아영)는 마두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최근 관할지역에서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한 도심 플로깅 환경봉사를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줍다라는 스웨덴어와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 등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이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6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지역을 순찰하며 쓰레기를 줍고 유해환경 점검과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아영 서장은 “청소년의 마약범죄 예방과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일산동부경찰서는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 주도로 특별 예방교육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8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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