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일상 응원’ 연합 아웃리치 운영

  • 전국
  • 수도권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일상 응원’ 연합 아웃리치 운영

  • 승인 2022-11-13 10:07
  • 신문게재 2022-11-14 2면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산하기관]1.고’ 연합 아웃리치 운영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 이동환)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는 17일 고양시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일상 응원 연합 아웃리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매년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연합 아웃리치를 주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고양시 연합 아웃리치는 수능일을 맞아 청소년을 격려하고 응원함은 물론,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해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필요 자원을 연결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아동학대, 학교폭력, 가출 예방 등에 대한 정보제공과 LED 풍선 만들기, OX퀴즈 등 놀거리가 풍부하게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일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연합 아웃리치는 지역의 10개의 유관기관(△경기고양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고양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고양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고양시노동권익센터 △일산동부경찰서 △고양경찰서 △토당청소년수련관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한다.



황상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힘든 수험생활 보낸 청소년들이 좋은 결실을 거뒀으면 한다."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7 하계 U대회...세종시에 어떤 도움될까
  2. "내 혈압을 알아야 건강 잘 지켜요"-아산시, 고혈압 관리 캠페인 펼쳐
  3.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초등 돌봄 서비스 강화한다
  4.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 대학생 위한 기업탐방 진행
  5. "아산외암마을로 밤마실 오세요"
  1. "어르신 건강 스마트기기로 잡아드려요"
  2. 선문대, 'HUSS'창작아지트' 개소
  3.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투자선도지구 추진 방향 모색
  4. 한국바이오헬스학회 출범 "의사·교수·개발자 건강산업 함께 연구"
  5.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정기공연 '대동' 개최

헤드라인 뉴스


22대국회 행정수도 개헌 동력 살아나나

22대국회 행정수도 개헌 동력 살아나나

국가균형발전 백년대계로 충청의 최대 염원 중 하나인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 동력이 되살아날지 주목된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이에 대한 불을 지피고 나섰고 4·10 총선 세종갑 당선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이 호응하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개헌은 국회의석 3분의 2가 찬성해야 가능한 만큼 거대양당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개헌 정국을 여는 데 합의할지 여부가 1차적 관건이 될 전망이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국회에서 개헌특위 구성을 제안 하면서 "수도는 법률로 정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22대 총선에서 '충청대첩'을 거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19일 대전·충청을 찾아 지지세를 넓혔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주요 인사들과 충청 4개 시·도당위원장, 국회의원 당선인은 충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당원들의 의견 반영 증대를 약속하며 대여 공세에도 고삐를 쥐었다. 민주당은 19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당원과 함께! 컨퍼런스, 민주당이 합니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편에 이은 두 번째 컨퍼런스로, 22대 총선 이후 이 대표와 지역별 국회의..

대전 외식비 전국 상위권… 삼겹살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싸
대전 외식비 전국 상위권… 삼겹살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싸

한 번 인상된 대전 외식비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 가뜩이나 오른 물가로 지역민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외식비는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 종합포털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4월 대전의 외식비는 몇몇 품목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손을 꼽을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우선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가장 많이 찾는 김치찌개 백반의 경우 대전 평균 가격은 9500원으로, 제주(9625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비싸다. 지역의 김치찌개 백반 평균 가격은 1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 ‘덥다,더워’…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덥다,더워’…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