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 봄철 직원 소통대회 성료

  • 전국
  • 수도권

고양시청소년재단, 봄철 직원 소통대회 성료

  • 승인 2022-05-02 10:34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산하기관]1.고양시청소년재단’ 성료 (2)
고양시청소년재단,'2022년 봄철 직원 소통대회'성료
고양시청소년재단은 4월 27일 재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2년 고양시청소년재단 직원 소통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대회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중단 없는 청소년활동을 시행한 재단 구성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팬데믹으로 위축되었던 직원 개인 및 부서 간 상호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시행하지 못했던 재단 전 직원 대면 행사가 2년 만에 치러져 직원 간 상호 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데에 이 행사의 의미가 있다.

행사는 1부 '꽃 만들기 체험활동'과 2부 '본 행사'로 진행되었다. 1부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재단 직원들은 동료에게 선물할 꽃을 제작하면서 상호 정서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 본 행사에서는 꽃 만들기 체험에서 제작한 꽃을 직원 상호 간 선물하여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 낸 동료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2부 본 행사에는 대표이사와 직원 간 간담회가 진행되었는데, 박윤희 대표이사는 간담회를 통해 재단 발전의 주요한 역사를 지목하며 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프로그램 활성화로 빠르게 위기를 극복한 부분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재단 임직원의 역량에 존중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하반기 새 구성원 충원, 청소년 활동의 디지털 전환 등 앞으로 예상되는 재단 발전의 주요한 '터닝포인트'를 지목하며 "용기를 가지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재단 발전의 여정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정수도' 핵심 기능 지연… 윤 정부, 반전 카드 있나
  2. 대전에서도 퀴어축제 열리나… 대전퀴어문화축제 조직위 출범
  3. 호수돈 개교 125주년 동문합창단(호종) 창단 어울림마당과 총동문회 정기총회
  4. ‘머리를 보호한 채 빠르게’…실전 같은 대피훈련
  5. [날씨] 15일 낮부터 돌풍·천둥·번개 동반한 비
  1. 세종시 나성동 '소제향' 최세령 대표, 이웃사랑 실천
  2. 한수정, 국가 ESG 우수기업 2년 연속 수상
  3. [문예공론]'책쾌'와 '책가도(冊架圖)'를 알고 계십니까?
  4. 2027 충청 세계U대회 홍보 열기...전남 담양으로 확산
  5.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 외국인근로자 활용 방안 설명회

헤드라인 뉴스


대덕특구 미래 담을 고밀도 개발 탄력 받는다

대덕특구 미래 담을 고밀도 개발 탄력 받는다

대전시의 대덕특구 고밀도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14일 연구개발특구 내 토지 건폐율·용적률 상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1970년대 전원형 연구단지로 조성된 대덕특구 Ⅰ지구(대덕연구단지)는 27.8㎢(840만 평) 규모지만, 이중 약 84%(710만 평 녹지지역)는 토지활용도가 낮은(저밀도 개발로 제한) 지역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연구원 분원 설립 한계, 혁신 창출을 위한 교류·융..

대전시, 일류경제 실현 "집토끼 잡아라`"
대전시, 일류경제 실현 "집토끼 잡아라'"

'일류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대전시가 혁신 기술을 갖춘 벤처스타트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기업 유치 등 외부 수혈도 중요하지만,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한 R&D 기술을 활용한 지역 기업의 성장 지원을 통한 우수 기업 육성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나노반도체·바이오헬스·우주항공·국방 등 4대 핵심전략산업 딥테크 기업의 육성과 지역 벤처투자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벤처스타트업 투자 위한 '대전투자금융(주)'을 7월까지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3일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구축 및 혁신성장 지..

다소비 가공식품 34중 20개 품목 가격 인상… 고물가 시대 주부들 부담 가중
다소비 가공식품 34중 20개 품목 가격 인상… 고물가 시대 주부들 부담 가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다소비 가공식품 34개 품목 중 20개 품목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품목은 한 달 만에 두 자릿수 이상 상승하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고물가 시대에 품목을 가리지 않고 물가가 전방위로 뛰는 모양새다. 15일 한국소비자원의 다소비 가공식품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기준 34개 품목 중 컵밥과 간장, 참치캔, 어묵 등 20개의 판매가격이 3월보다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가장 많이 구매하는 다소비 가공식품의 가격이다. 인상된 품목 중 가장 가파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

  • ‘머리를 보호한 채 빠르게’…실전 같은 대피훈련 ‘머리를 보호한 채 빠르게’…실전 같은 대피훈련

  • ‘운동으로 치매를 예방합시다’ ‘운동으로 치매를 예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