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 'Save Afghan Women' 챌린지 동참

이기홍 / lk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2-16 16: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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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14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 및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Save Afghan Women'챌린지는 인권과 생명을 위협 받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과 아이들의 상황을 알려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제사회 관심을 이끌기 위한 챌린지이며, 피켓에 응원에 메시지를 자필로 작성하여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 사진제공=고양시청소년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 지목을 받은 박윤희 대표이사는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과 안전보장을 촉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어 챌린지 동참 의지를 표명했다.

재단의 챌린지 활동은 재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지난 8월 특례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수원시청소년재단을 지목했다.

또한, 챌린지에 참여한 박윤희 대표이사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을 지목해준 두 청소년재단(용인, 성남)에게 감사드리며, 이 세상 어디에서도 인권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생겨서는 안 되는 것이며 이번 챌린지가 끝이 아니라 국제사회 그리고 우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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