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멘토링동아리 '범블비' 코로나19에서 멈춤없는 교육기부 잇다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1/09/03 [11:58]

고양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멘토링동아리 '범블비' 코로나19에서 멈춤없는 교육기부 잇다


[미디어투데이=안정태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교육기부 청소년멘토링동아리 범블비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위해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학습멘토링(비대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꽃과 꽃을 연결하는 벌(Bee)처럼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학습 멘토링을 기반으로 학습과 다양한 체험활동 진행하는 ‘범블비’는 2018년부터 운영되어 ‘2020년 청소년 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장관(최우수상)을 수상한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적 교육기부 청소년 자치동아리이다. 작년에 이어 코로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올해 3월부터 대면과 비대면 혼합 학습멘토링, 멘토 의사소통 역량강화교육을 비롯하여 멘티 청소년의 학습 지원을 위해 국어, 영어, 수학 과목에 대하여 일대일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7월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전면시행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전면 비대면 학습멘토링을 위해 시범적으로 줌을 활용한 일대일 비대면 학습 멘토링을 운영해왔으며 8월 28일에는 청소년 멘토 평가회의를 통해 상반기에 진행한 학습 멘토링과 체험활동에 대한 발전사항을 점검하기도 하였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조정현 센터장은 “위드 코로나 시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속이 되더라도 범블비 동아리와 함께 멘토, 멘티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도구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덕양구 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 청소년멘토링동아리 범블비 외 버스킹 등 여가지원사업, 비대면 인증프로그램, 가족체험활동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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