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 ‘메타버스’에 올라타다!

이기홍 / lk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8-30 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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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 시대 흐름에 발 맞춰 메타버스를 활용한 월례회의 운영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26일 재단 전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하여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활용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사업 관련 사항을 주제로 개인별 학습과 그룹별 토의 및 결과를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하여 공유하였다.

주제로는 ▲청소년 핵심역량 기반 청소년 활동 운영 ▲청소년 시민교육과 디지털 시민교육 운영 방안 ▲청소년 공간 활성화 방안(놀터지원, 열린공간 등) ▲20대 청소년활동 활성화 방안 ▲청소년활동 시 메타버스 활용 방안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청소년활동 방안 ▲진로센터와 시설 및 상담센터의 유기적인 진로탐색 협력 방안 ▲진로 관련 디지털 교육 활성화 방안 ▲20대 청소년 진로 활동 활성화 방안 ▲청소년안전망 사업 활성화 방안 ▲위기청소년(검찰 및 경찰연계) 사업 활성화 방안 ▲학교밖청소년 사업 활성화 방안 등 총 12가지의 주제로 나눠서 진행했다.

박윤희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으로 비대면 활동이 당연시 되고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 청소년지도자들이 앞장서서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청소년의 입장에서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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