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도래울중학교(교장 황보연)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달달한 일상이 가득한 꿀단지’라는 핵심가치 아래,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특성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고양형 혁신지구사업 “다함께 교실”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보컬 및 댄스 분야 전문가를 연계하여 학교 동아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래울중학교는 그 중 8회기를 참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고양시청소년재단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사청소년문화의집과 도래울중학교는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지원을 위해 기존 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 기반의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조정현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덕양구 관내 학교 대상으로 청소년의 관심분야인 보컬과 댄스의 전문적인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결과물 또한 영상으로 제작하여 1년간의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덕양구 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 올해 다함께 교실 외에도 청소년 자치 동아리, 가족축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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