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지원협의회’ 개최

  • 전국
  • 수도권

고양시청소년재단,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지원협의회’ 개최

  • 승인 2020-07-29 10:48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지원협의회
고양시청소년재단
경기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이 지난 24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재단 산하 청소년시설(토당·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연합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장, 고양시 공무원, 고양교육지원청 장학사, 청소년 상담전문가, 지역사회 유관시설 종사자, 학부모 등 15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신규청소년의 입학 심의, 지역 내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서비스 지원,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 대응을 위해 쌍방향 온라인 강의, 급식대체품 전달, 비대면 상담, 특별 돌봄활동 등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고양시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운영 현황을 보고했으며 정부와 재단 방역지침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 현황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돌봄이 더욱 중요한 시기에 청소년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되며, 고양시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무료로 지원되며 사업정보 및 신청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논산 연무휴먼시아 아파트 입주민 ‘뿔났다’
  2. 대전시, 일류경제 실현 "집토끼 잡아라'"
  3. 충남공무원 3자녀 두면 우선승진한다… 15개 시·군 적용 될까?
  4. [대전다문화] 세계인의 날
  5. [대전다문화] ON 세상 TV
  1.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
  2. [대전다문화] 대전광역시가족센터 신규 명예기자를 소개합니다
  3.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4. 대덕특구 미래 담을 고밀도 개발 탄력 받는다
  5. 유성구 당정 원팀 다짐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

헤드라인 뉴스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성심당 대전역점 입찰 서류 제출... 재계약 이뤄낼 수 있을까
성심당 대전역점 입찰 서류 제출... 재계약 이뤄낼 수 있을까

성심당이 대전역점 재계약을 위한 입찰 서류를 코레일유통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심당이 입찰에 적어낸 월 수수료는 기존과 같은 1억 원으로, 코레일유통이 공고문에 게시한 3억 5300만 원엔 턱없이 낮아 유찰될 가능성이 높다. 유찰이 지속 되면 월 수수료가 내려가는 구조여서 여타 업체가 선정되지 않는 이상 재계약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성심당에 따르면 코레일유통이 낸 대전역사 내 2층 맞이방 300㎡ 임대 사업자 경쟁입찰에 서류를 제출했다. 성심당 관계자는 "입찰 서류를 제출하고 왔다"며 "금액은 기존과 동일..

대전 갑천 수변공간 물놀이장 조성 반대 목소리 나와
대전 갑천 수변공간 물놀이장 조성 반대 목소리 나와

대전시가 시민 여가 증진을 위해 갑천 수변공간에 물놀이장을 조성할 계획인 가운데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 대전시와 대전 환경단체 등에 따르면 시는 내년 6월부터 유성구 도룡동 DCC 앞 갑천 둔치 일원에 시비 158억8000만 원을 투입해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갑천 수변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 설치 및 친수시설 등과 연계를 통해 일대를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갑천 물놀이장 조성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16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