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은 이번 16일부터 주중 체험활동으로 온라인 라이브 수업을 통해 청소년의 온라인 지원 체계를 다양화해 가정에서 “슬기로운 방과후아카데미 생활”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라이브 수업은 지난 4월 16일부터 진행된 주중 체험활동 쌍방향 수업을 포함해 창의융합과 미술수업 등 4월 중에 총 3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수업 프로그램으로는 “내가 꾸미는 네온사인“, ”드림캐쳐만들기“ 가 있으며, 부모님과 함께 예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청소년의 온라인 개학에 맞춰 가정의 온라인 학습 도구 사용법이 어렵거나 가정 내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은 맞춤형 긴급 돌봄을 지원해 수련관 이용을 통한 온라인 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 휴관기간 중 청소년의 학습결손을 방지하고 돌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비대면 상담, 1일 1과제 학습멘토링 관리, 급식대체품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휴관으로 인한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의 청소년을 위해 온라인 수업을 폭넓게 운영할 것이며, 온라인 환경이 되지 않는 청소년에게는 긴급 돌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긴급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신규 및 대기자로 등록할 수 있다. ☎문의전화: 810-4083∼5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