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 코로나19로 막힌 청소년활동 비대면 온라인 활동으로 극복

이기홍 / lk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3-30 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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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으로 청소년 모임, 면접 등 청소년활동 진행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소통체계 모색

[고양=이기홍 기자]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재단은 현재 코로나19 감염 관리의 일환으로 중단된 대면 청소년 활동을 비대면 온라인 활동으로 전면 전환했다고 밝혔다.

현재 재단 내 모든 청소년시설에서는 온라인 소통채널인 ‘카카오톡’, ‘구글 행아웃’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신규위원 선출을 위한 면접과 청소년들의 각종 모임 및 회의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고양시청소년재단


지난 주말에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 탄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온라인 회의를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온라인 면접활동이 진행됐다.

기존 대면활동으로만 이뤄졌던 청소년 활동을 온라인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은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사들이 함께 코로나19로 막힌 청소년활동을 뚫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여 나온 결과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이재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억눌린 일상생활의 회복을 위한 긍정적 해결방안이 될 것이며, 휴관기간 중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청소년들과의 소통방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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