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긴급돌봄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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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긴급돌봄 지원’ 강화

  • 승인 2020-03-09 18:17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코로나19 사태 종료 시까지, 재단 내 3개의 시설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 대한 돌봄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균형 있는 성장도모를 위해 다양한 학습지원과 활동프로그램 및 체험활동 등 종합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고양시와 여성가족부의 국가정책사업으로 ▲토당청소년수련관, '한울'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라온꿈터',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노을학교'로 총 3곳이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 중단중이다.

위 3곳에 방과후아카데미가 휴관기간 동안 지원하는 강화된 긴급 돌봄의 내용으로는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e-학습터를 이용한 학습관리와 학부모 및 청소년 유선상담으로 진행하는 개인별 생활관리 그리고 식사 및 간식 배송 등이 있다. 이러한 지원은 코로나19로 생기는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시키기 위함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재단의 휴관으로 고양시 청소년들이 돌봄에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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