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만 청소년의 아름다운 비상 ‘고양시 청소년재단’ > 보도자료

경기 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재단은 12월 23일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청소년수련관에서 21만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비상을 알리는 ‘고양시 청소년재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재단의 주인공인 청소년 300여명과 고양시 청소년재단 이사장인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시의회의장, 정재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청소년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MC가 꿈인 청소년의 유쾌한 사회를 시작으로 ▲댄스팀과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재단의 미션과 비전이 담긴 샌드아트 ▲청소년의 진로와 꿈을 담은 뮤지컬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타임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마련됐으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출범식에 이어 내·외빈 참석자들은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청소년진로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청소년진로특강’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찾는 진로탐색 시간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도전, 평등, 존중, 차별성, 지소가능성이라는 5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일상생활이 즐거운 고양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범식 사회를 맡은 염준영(경기영상과학고 3학년) 학생은 “지금까지 많은 축제와 행사의 사회를 봤었지만 이번만큼 즐겁고 이색적인 행사를 본 적이 없다”며 “고양시에 재단이 생기게 돼 앞으로 청소년들의 생활이 정말 즐거워질 것 같다”고 말했다.

최성 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고양시 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의 네트워크 허브역할을 하는 동시에 나아가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위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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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신문